[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 12월 4일 도봉구상공회(회장 김만복)로부터 도봉구상공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상공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외에도 지역 내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지난 12월 12일에는 구에 쌀 10kg, 709포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복지관 9개소, 장애인협회 3개소, 사립경로당 24개소에 전달됐다.

김만복 도봉구상공회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도봉구상공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상공회는 매년 쌀과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봉구상공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