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로데오거리, 중앙시장 일원에서 ‘제1회 진주비빔밥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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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진주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담은 향토 음식 ‘진주비빔밥’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미식 콘텐츠를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과 전통시장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주비빔밥의 유래 중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나눠 먹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1592인분 비빔밥 나눔행사’를 마련해 진주대첩이 일어난 1592년이라는 숫자와 진주대첩 역사공원이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 조선시대 역사·문화와 비빔밥의 만남
‘진주비빔밥 페스타’는 다른 지역의 비빔밥 축제와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다.
축제가 펼쳐지는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은 진주비빔밥의 유래와 깊은 연관이 있는 진주성 전투, 양반문화 등 조선시대 분위기를 자아내는 복장 착용과 유등 전시를 더해 진주 고유의 멋과 맛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 체험·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지역 내 장터 비빔밥 장인의 시연과 토크쇼를 비롯해 장터 비빔밥 만들기 클래스, 퓨전 전통 디저트 만들기 클래스 등 축제 기간에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진주비빔밥 페스타’는 축제장에만 머물지 않고, 원도심과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들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장 내에서 ‘스탬프 투어’ 쿠폰을 받아 인근 노포 맛집을 방문하거나, 영수증을 제출하면 혜택을 받는 ‘노포 비빔밥 챌린지’와 ‘원도심 스탬프 투어 챌린지’가 운영된다. 또한 진주비빔밥의 유래를 코믹한 ‘전기수(傳奇叟)’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시민들이 힘을 모아 완성하는 ‘비빔밥 채색 아트월’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랜덤 비빔밥 메가 챌린지’는 TV 조선의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내에 중앙시장에서 비빔밥 재료를 구매한 뒤 직접 비빔밥을 만드는 행사로, 연예인팀과 일반인팀으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비빔밥을 비롯해 풍성한 먹거리와 부대행사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지역 내 유명 비빔밥 부스 ▲비빔테마 F&B 신메뉴 판매 취식 존 ▲소상공인 프리마켓 ▲로데오 비빔 신메뉴 딜리버리 취식 존 등 풍성한 먹거리가 축제의 묘미를 더한다.
아울러 TV 조선의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에서 준비한 버스킹을 비롯해 비빔밥 축제와 연계해 남강과 진주성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공연을 즐기는 ‘별밤 피크닉’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비빔밥은 훌륭한 역사와 맛을 지니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측면이 있었다”라며, “이번 페스타를 개최해 진주비빔밥의 진수를 전국에 알리고, 축제 방문객들이 원도심과 전통시장까지 유입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11.01(일) 2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