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2024년 4분기 회의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 복지 증진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조정희 위원장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과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모든 면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 6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