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수영회원만 이용 가능했던 진남수영장 헬스장을 비회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확대 운영은 시민 복리 증진과 경영 효율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내달 2일부터 시행된다.

13세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헬스장에 등록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월 35,000원, 1일 2,000원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장 한다.

헬스장에는 생활체육지도자가 상주하며, 러닝머신, 버터플라이, 레그 프레스, 암컬, 덤벨 등 총 21종 33개 기구가 비치돼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진남수영장 1층 안내 데스크에서 현장 접수하거나, 체육시설 통합예약 사이트(https://www.yumcorp.or.kr/sports/)에 신청하면 된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진남수영장 헬스장이 시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