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한부모 가정 20세대에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만 원씩 모아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햇반, 참치, 햄, 김, 라면 등이 포함된 식료품 꾸러미로 구성됐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해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 내에서 함께 양육하고 돌보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의체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주민이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