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목포=이신동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은 2월 24일(월)~25일(화) 2일간 서울일원에서 전남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K-에듀 2030교실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SW·AI교구를 활용한 핑퐁로봇 수업, 디지털 협업툴을 연계한 펜슬 스페이스 수업, 게이미피케이션과 함께하는 온라인 플랫폼 디지털수업으로 교사들의 2030교실의 디지털교수법 적용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에는 40명의 교원이 참여하였으며 최신 교육 기술 활용법,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도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와 실습이 이루어졌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위주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빛초 장희정교사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교육환경에서 교원의 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교수법을 수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하였다.

정덕원 교육장은 “디지털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목포교육이 선도적으로 디지털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2030교실이 조기에 안착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