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지난 2월 28일 여수시청에서 『2025년 신중년 잡매칭 지원사업』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잡매칭 지원사업』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만 46세~64세의 신중년을 채용한 기업과 참여자에게는 각각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장려금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시는 본 사업을 통해 신중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용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 확대와 경제활성화를 통해 여수시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있으며, 모집은 2025년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는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 신청(https://yeosucci.korcham.net/) 또는 경영개선팀(061-641-40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