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여수=이경화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세계 해양물류산업의 변화와 지역 항만의 미래를 모색하는 ‘제12회 Ai-MAST 2026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교내 국제문화컨벤션관과 순천·광양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국제이네비해양경제학회와 국립순천대학교, 순천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해양물류’를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손훈모 순천시장과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김정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의장 등이 참석해 국제 학술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공유회’에서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항만물류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아르고마린토탈㈜ 이주완 전무이사는 컨테이너 터미널 통합안전관리 기술을, ㈜오든 황용희 대표이사는 엣지·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센서 인프라를, ㈜종합운송 허정대 대표이사는 화물차주 위치 기반 통합지원 시스템을 발표했다. 각 발표는 항만 안전과 물류정보 연계, 운송 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북극항로와 여수·광양항의 미래’ 특별세션에서는 국제 해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항만의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성우 선임연구위원, 물류시스템연구소 박상국 대표, 맵시 조홍래 대표, 한국북극항로협회 최수범 사무총장이 북극항로 전망과 데이터 기반 항로 분석, 여수·광양항의 대응 방향, 친환경 벙커링 허브 구축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현덕 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김익성 감사위원장과 배희성 경기대학교 교수, 이태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최경훈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교수, 김동윤 강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지역 산업과 항만 기반을 활용한 성장 가능성, 친환경 연료 공급체계 구축, 항만 기능 고도화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북극항로의 실질적 활용을 위해서는 경제성과 안전성 검토를 비롯해 기반시설 확충, 정책 지원, 국제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학술논문 발표에서는 해양경제·정책, 스마트 해양시스템, 친환경 해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공유됐다. 국립순천대학교 최용석 교수, 김영훈 박사과정생은 최우수논문상인 ‘Best Paper Award’를 각각 수상했으며, 김현덕 교수가 지도하는 대학원생들도 논문상과 발표상을 받았다. 대회 개최를 지원한 후원자들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학술교류는 산업현장 방문과 지역문화 체험으로 이어졌다. 학술대회에 앞서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와 중국 교수진 등 해외 참가자 11명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플러스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지역 항만 및 관련 산업현장을 살펴봤다. 또한, 구봉산 전망대에서 광양만 일대를 둘러보고, 대학 국제처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학술대회 당일에는 순천 어울림 하모니카 오케스트라(지휘자 문효순)를 초청해 첨밀밀, 엘 콘도르 파사, 베사메 무초,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리랑 등 해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 사회는 카메룬 출신 유학생 발레타인이 맡았다.
주최 측은 해외 참가자들의 다양한 식문화와 기호를 고려해 지역 식당에서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친교를 다졌으며, 행사 막바지에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순천 드라마세트장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며 지역의 맛과 멋을 알렸다.
김현덕 학회장은 “국내외 참가자와 대학, 지역 기업, 후원자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의 연구 성과와 기업의 기술개발, 지역 항만의 미래 전략을 연결하고, 해양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의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논의가 향후 대학 간 학술교류 증진뿐 아니라 산학연 협력과 지속가능한 해양물류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폐막식에서는 베트남 측의 ‘Ai-MAST 2027’ 초청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내년 베트남 하이퐁의 베트남해양대학교에서 다시 만나 학술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국제이네비해양경제학회와 국립순천대학교, 순천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해양물류’를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손훈모 순천시장과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김정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의장 등이 참석해 국제 학술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공유회’에서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항만물류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아르고마린토탈㈜ 이주완 전무이사는 컨테이너 터미널 통합안전관리 기술을, ㈜오든 황용희 대표이사는 엣지·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센서 인프라를, ㈜종합운송 허정대 대표이사는 화물차주 위치 기반 통합지원 시스템을 발표했다. 각 발표는 항만 안전과 물류정보 연계, 운송 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북극항로와 여수·광양항의 미래’ 특별세션에서는 국제 해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항만의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성우 선임연구위원, 물류시스템연구소 박상국 대표, 맵시 조홍래 대표, 한국북극항로협회 최수범 사무총장이 북극항로 전망과 데이터 기반 항로 분석, 여수·광양항의 대응 방향, 친환경 벙커링 허브 구축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현덕 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김익성 감사위원장과 배희성 경기대학교 교수, 이태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최경훈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교수, 김동윤 강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지역 산업과 항만 기반을 활용한 성장 가능성, 친환경 연료 공급체계 구축, 항만 기능 고도화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북극항로의 실질적 활용을 위해서는 경제성과 안전성 검토를 비롯해 기반시설 확충, 정책 지원, 국제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학술논문 발표에서는 해양경제·정책, 스마트 해양시스템, 친환경 해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공유됐다. 국립순천대학교 최용석 교수, 김영훈 박사과정생은 최우수논문상인 ‘Best Paper Award’를 각각 수상했으며, 김현덕 교수가 지도하는 대학원생들도 논문상과 발표상을 받았다. 대회 개최를 지원한 후원자들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학술교류는 산업현장 방문과 지역문화 체험으로 이어졌다. 학술대회에 앞서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와 중국 교수진 등 해외 참가자 11명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플러스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지역 항만 및 관련 산업현장을 살펴봤다. 또한, 구봉산 전망대에서 광양만 일대를 둘러보고, 대학 국제처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학술대회 당일에는 순천 어울림 하모니카 오케스트라(지휘자 문효순)를 초청해 첨밀밀, 엘 콘도르 파사, 베사메 무초,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리랑 등 해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 사회는 카메룬 출신 유학생 발레타인이 맡았다.
주최 측은 해외 참가자들의 다양한 식문화와 기호를 고려해 지역 식당에서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친교를 다졌으며, 행사 막바지에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순천 드라마세트장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며 지역의 맛과 멋을 알렸다.
김현덕 학회장은 “국내외 참가자와 대학, 지역 기업, 후원자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의 연구 성과와 기업의 기술개발, 지역 항만의 미래 전략을 연결하고, 해양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의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논의가 향후 대학 간 학술교류 증진뿐 아니라 산학연 협력과 지속가능한 해양물류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폐막식에서는 베트남 측의 ‘Ai-MAST 2027’ 초청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내년 베트남 하이퐁의 베트남해양대학교에서 다시 만나 학술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경화기자 rmawk5968@naver.com
이경화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