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함안교당, 함안군장학재단에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 기탁

2026-10-28(수) 11:31
지난 24일 원불교 함안교당에서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지난 24일 원불교 함안교당(교무 허지승)이 50주년 기념 법회를 맞이해 함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함안교당은 함안 지역민들에게 교조 박중빈의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라는 사상을 알리고, 그 뜻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

원불교 함안교당은 교조 박중빈 때부터 세운 ‘교화, 교육, 자선’의 3대 사업 목표에 따라 창립 이래 법신불 사은의 은혜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 또 다양한 교화 활동으로 신앙과 수행의 터전을 가꿔왔다.

창립 초기에는 가야읍의 환경미화원과 우편집배원, 신문배달원 등 40명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을 전했고, 다문화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이웃과 기쁨을 함께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는 데 정성을 기울였다.

이 정신은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 날)을 맞아 함안군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의 공유 냉장고에 생활 물품과 식료품을 나누는 실천으로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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