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곡성=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곡성교육문화회관은 4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 선보이는 학생 강좌로는‘세계전래놀이’,‘모두 함께 예술가’, ‘자율주행 로봇 자동차 만들기’ 등이다.
‘세계전래놀이’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여러나라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흥미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6월에 개강하는‘자율주행 로봇자동차 만들기’특강은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 조영주 교수와 함께 AI 윤리와 기후환경 관련 책을 읽고 스파이크 프라임 코딩 로봇을 활용하여 친환경 발명가가 되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성형 AI 시대 AI·SW 프로그램과 독서인문교육을 융합하여 책과 함께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창의·공감을 위한 인문 역량 키우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인 강좌로는 어반스케치, 우쿨렐레, 수목담채화, 문인화 등 취미·예술 강좌가 있으며, 특강으로 업무 및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ChatGPT 활용교육’을 마련하였다.
박지연 관장은“이번 강좌는 지역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마렸하였으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널리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교육문화회관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 온라인 신청은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강좌에 한하여 방문(20%) 신청도 회관 2층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