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은평구 증산동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오메가사랑교회, 증산동 직능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저소득 복지대상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됐다. 오메가사랑교회가 재료를 지원하고 증산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캠프 등 총 4개 단체와 주민센터 직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김장 김치 10kg씩 573상자를 담갔으며, 증산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구 등 복지 대상 573가구에 전달했다.

김두연 오메가사랑교회 목사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많은 사람이 모여 이웃 나눔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인자 증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복지대상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위원과 직원, 신선한 김장 김치 재료를 지원한 오메가사랑교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