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 노화고등학교(교장 박춘남)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와 전공 선택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2024년 8월 22일에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전남대학교 전공알림아리 동아리가 본교를 직접 방문하여 10계열 관련 전공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현장 도입에 발맞추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 미래의 진로와 진학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전공알림아리 동아리의 대학생 멘토들은 각자의 전공과 관련된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분야, 대학 생활 등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2학년 전00학생은 "전공 선택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대학생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나니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이 생겼다"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남대학교 전공알림아리 동아리 대표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올바른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를 방문해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전공별 정보 제공,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전공알림아리 동아리 회원들은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각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서도 안내했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박재은 선생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최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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