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우리는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처칠 feat)
[신동아방송=中蘭 주필]
1987년 6월 오늘, 여기 광장에 모인 “동료 시민, 동료 학생, 동료 국민 여러분”
우리는 약해지거나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모두가 각자의 의무를 다하고, 그 하나도 방치되지 않고, 지금도 최선의 준비가 된다면 그것이 몇 주가 되었든,
우리는 다시 한번 아시아에서 유일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독재의 태풍을 해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찌 됐든 간에, 우리는 그리 할 것입니다.
그것이 “동료 시민, 동료 학생, 동료 국민들” 모두의 의지입니다.
그것이 목숨 바치고 피 흘리며 독립을 이뤄낸 독립투사들의 의지이고,
그것을 이어받아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싸운 선배들의 의지입니다.
비록 여러 명망 있던 선배들이 고문에 압수수색에 굴복하여 변절했을 지라도,
사악한 칼잡이들이 ‘불법 대출’을 해주겠다고,
주가 조작을 알선하고 도와주고, 통정 매매를 묵인하고, 잔고를 조작하고, 고속도로를 휘게 해서 ‘지치득거’ 해주고, 비밀번호 개나 줘 버리고 정치 ‘뽕’ 맞게 해주겠다고 꼬셔도,
우리는 굴복하거나 꺽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독재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감과 힘을 길러 SNS에서 싸울 것입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켜 낼 것입니다.
우리는 광장과 거리에서 싸울 것입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민주주의를,
우리의 독도를 지켜낼 것입니다.
우리는 해변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칼잡이들이 점령한 점령지점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들판과 거리와 학교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언덕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 되리라 단 한 순간도 믿지 않지만, 설령 서울, 혹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대부분이 독재에 예속되거나 압수수색 당하게 된다 해도,
우리는 “동료 시민, 동료 학생, 동료 국민들“의 보호를 받으며 항쟁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가 그 가공할 힘과 전력을 가지고 칼잡이 독재 정권을 해방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윈스턴 처칠 feat)
“이것이 민주주의 힘이고 586의 힘이다 멍청아!“
다음은 처칠 연설문 중 일부,
I have, myself, full confidence that if all do their duty, if nothing is neglected, and if the best arrangements are made, as they are being made, we shall prove ourselves once again able to defend our island home, to ride out the storm of war, and to outlive the menace of tyranny, if necessary for years, if necessary alone. At any rate, that is what we are going to try to do. That is the resolve of His Majesty's Government—every man of them. That is the will of Parliament and the nation. The British Empire and the French Republic, linked together in their cause and in their need, will defend to the death their native soil, aiding each other like good comrades to the utmost of their strength. Even though large tracts of Europe and many old and famous States have fallen or may fall into the grip of the Gestapo and all the odious apparatus of Nazi rule, we shall not flag or fail. We shall go on to the end. We shall fight in France, we shall fight on the seas and oceans, we shall fight with growing confidence and growing strength in the air, we shall defend our island, whatever the cost may be. We shall fight on the beaches, we shall fight on the landing grounds, we shall fight in the fields and in the streets, we shall fight in the hills; we shall never surrender, and even if, which I do not for a moment believe, this island or a large part of it were subjugated and starving, then our Empire beyond the seas, armed and guarded by the British Fleet, would carry on the struggle, until, in God's good time, the new world, with all its power and might, steps forth to the rescue and the liberation of the old. (윈스턴 처칠 연설 중 일부)
[신동아방송=中蘭 주필]
1987년 6월 오늘, 여기 광장에 모인 “동료 시민, 동료 학생, 동료 국민 여러분”
우리는 약해지거나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모두가 각자의 의무를 다하고, 그 하나도 방치되지 않고, 지금도 최선의 준비가 된다면 그것이 몇 주가 되었든,
우리는 다시 한번 아시아에서 유일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독재의 태풍을 해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찌 됐든 간에, 우리는 그리 할 것입니다.
그것이 “동료 시민, 동료 학생, 동료 국민들” 모두의 의지입니다.
그것이 목숨 바치고 피 흘리며 독립을 이뤄낸 독립투사들의 의지이고,
그것을 이어받아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싸운 선배들의 의지입니다.
비록 여러 명망 있던 선배들이 고문에 압수수색에 굴복하여 변절했을 지라도,
사악한 칼잡이들이 ‘불법 대출’을 해주겠다고,
주가 조작을 알선하고 도와주고, 통정 매매를 묵인하고, 잔고를 조작하고, 고속도로를 휘게 해서 ‘지치득거’ 해주고, 비밀번호 개나 줘 버리고 정치 ‘뽕’ 맞게 해주겠다고 꼬셔도,
우리는 굴복하거나 꺽이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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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독재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감과 힘을 길러 SNS에서 싸울 것입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켜 낼 것입니다.
우리는 광장과 거리에서 싸울 것입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민주주의를,
우리의 독도를 지켜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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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변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칼잡이들이 점령한 점령지점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들판과 거리와 학교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언덕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 되리라 단 한 순간도 믿지 않지만, 설령 서울, 혹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대부분이 독재에 예속되거나 압수수색 당하게 된다 해도,
우리는 “동료 시민, 동료 학생, 동료 국민들“의 보호를 받으며 항쟁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가 그 가공할 힘과 전력을 가지고 칼잡이 독재 정권을 해방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윈스턴 처칠 feat)
“이것이 민주주의 힘이고 586의 힘이다 멍청아!“
다음은 처칠 연설문 중 일부,
I have, myself, full confidence that if all do their duty, if nothing is neglected, and if the best arrangements are made, as they are being made, we shall prove ourselves once again able to defend our island home, to ride out the storm of war, and to outlive the menace of tyranny, if necessary for years, if necessary alone. At any rate, that is what we are going to try to do. That is the resolve of His Majesty's Government—every man of them. That is the will of Parliament and the nation. The British Empire and the French Republic, linked together in their cause and in their need, will defend to the death their native soil, aiding each other like good comrades to the utmost of their strength. Even though large tracts of Europe and many old and famous States have fallen or may fall into the grip of the Gestapo and all the odious apparatus of Nazi rule, we shall not flag or fail. We shall go on to the end. We shall fight in France, we shall fight on the seas and oceans, we shall fight with growing confidence and growing strength in the air, we shall defend our island, whatever the cost may be. We shall fight on the beaches, we shall fight on the landing grounds, we shall fight in the fields and in the streets, we shall fight in the hills; we shall never surrender, and even if, which I do not for a moment believe, this island or a large part of it were subjugated and starving, then our Empire beyond the seas, armed and guarded by the British Fleet, would carry on the struggle, until, in God's good time, the new world, with all its power and might, steps forth to the rescue and the liberation of the old. (윈스턴 처칠 연설 중 일부)
中蘭 주필 smspd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