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권민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목포시를 대한민국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관광거점도시’란 서울과 수도권에 치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거점도시 당 향후 5년간 1,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관광분야 최대 규모 사업으로 목포시는 대한민국 근대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자산과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ㆍ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시는 광주를 포함한 서남해안권 9개 시ㆍ군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로맨틱 관광도시”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서남해안권의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권민아 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