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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도핑 없는 깨끗한 스포츠 실현 위한 의지 모은다

2021-04-08(목) 15:13
[신동아방송=안은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와 함께 4월 9일(금) 오후 2시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1 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유튜브 채널(Korea Anti-Doping Agency)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세계도핑방지기구는 도핑 없는 깨끗한 스포츠 실현에 대한 전 세계 스포츠 관계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4월 중 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도핑방지(Play True)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를 주제로, 각자의 위치에서 정직하고 공정한 스포츠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은 스포츠 반도핑 유공자 표창, 도핑방지 인터뷰(영상) 및 사례발표, 도핑방지 선언문 낭독,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권은민 변호사가 올해 스포츠 반도핑 유공자로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법」 제15조에 따라 스포츠 활동에서 약물 등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스포츠 정신을 높이기 위해 도핑방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 한국도핑방지위원회를 설립한 이후, 도핑방지 교육과 홍보 확대, 효율적인 도핑 검사, 국제협력 활성화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도핑방지 활동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도핑검사 지침을 수립하고, 온라인을 활용한 도핑방지 교육을 확대했다.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올해는 전문체육 분야를 넘어 학생선수와 학부모, 생활체육인 등을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도핑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의 도핑방지 인식을 높이는 데 노력한다.

문체부 김정배 제2차관은 “스포츠 분야 도핑근절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와 지도자, 체육 단체, 학부모, 의료인 등을 포함한 개개인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라며, “문체부도 앞장서서 도핑방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모두가 힘을 합쳐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를 실현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은경 기자 eunk118@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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