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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이모 시의원 갑질 논란 “해도 해도 너무해”

“폭언.폭행한 이모 시의원 사과하고 의원직 사퇴하라”

2019-12-11(수) 13:32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시민과 공무원에게 갑질을 한 여수시 의회 이모시의원은 공무원과 시민에게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시민들의 여론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지방의원의 갑질 논란이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수시 이모시의원은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시민에게 욕설과 폭행,빈정거리는 막말을 하는 등 갑질 사실이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겨울 여서동 소재 모 호프집에서 공무원에게 시의원으로서 언급하기 조차 낯 부끄러운 욕설과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장면을 본 시민은 이의원의 갑질 행위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이모 시의원은 봉강동 해태아파트에서 윤모기사가 운행하는 택시에 탑승 후 문수청사로 가자고 했다.

하지만 윤기사는 시의원이라 시의회가 있는 여서청사로 가는 줄 알고 이 의원을 시의회 앞에 내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은 ‘문수청사도 모르느냐’면서 택시기사에게 면박을 줬고, 윤기사는 매우 불쾌함과 모멸감을 받았다고 주변에 호소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시의회로부터 출장 허가를 받아 출장을 다녀 온 후 출장비용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출장비 지출이 어렵다는 의사국 직원에게 심야인 0시40분경에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폭언을 하여 밤새 잠을 설치게 한 심각한 갑질을 자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다음날 피해 직원에게 사과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9일 오후 8시 40분께 이의원은 문수동 A술집에서 술을 마신 후 평소 관계가 좋지 않았던 다른 좌석에 있던 시민오씨와 말싸움을 하고, 이후 밖으로 나와 몸싸움까지 벌였다.

과정에서 시민 오씨은 손등과 손가락 등에 상해 피해를 입었고, 오씨는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여수경찰서 여문파출소를 찾아가 이의원을 폭행에 따른 피해를 신고했다. 상해를 입은 오씨은 이의원의 행위에 대해 법적처벌을 구할 계획하고 있어, 이행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 사건에 관련 이의원은 시민 오씨에게 밤12시5분경 전화를 해 횡설수설하면서 “당신이 나를 뽑아주었냐" 또, ”당신은 나를 낙선시키 위해 운동하였고 그 증거를 가지고 있다 하면서 근거없는 협박을 일삼고 있다“며, 오씨는 ”밤늦게 전화를 한 이모시의원에 대해 의원으로서 자질마저 의심이 간다“며 시의원으로서 갑질 횡포가 도를 넘었다"고 개탄했다.

이와 같은 이모 시의원의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행한 갑질 사실을 접한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분개하며 피해자인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비난하고 자정노력보다는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어사전은 '갑질'에 대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자가 상대방에게 오만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제멋대로 구는 짓'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지방의회 의원 행동 강령'에 지방의원들의 '갑질' 금지 및 제재 규정이 명시되어 있다 법률에도 권위를 남용하여 부하 직원에게 부당한 지시 등 갑질을 자행하면 처벌을 받도록 규정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총선을 눈앞에 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이모시의원에 대한 해당행위 혐의에 대해 전남도당에 당원자격 징계 청구가 접수되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 또 다시 민주당 소속의원으로서 갑질행위로 인한 자질문제가 불거져 총선 판도에 악영향을 주게 될 실정이다.

시민A씨(여서동)는 “여수시민의 독립기관인 시의원의 갑질 횡포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의원을 즉각 징계해야 한다면서 제식구 감싸기로 용서하면 민주당 마져도 규탄 받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본지기자는 이의원의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사실여부를 파확하고자 수차례에 전화를 하였으나 전화연결이 되지 않았다.

이모의원의 해당행위 혐의에 대한 징계청구심판은 오는 16일 민주당 전남도당은 윤리심판원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기남 취재 본부장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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